한국 농식품 스타트업,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KATI)이 농식품 스타트업의 싱가포르·대만·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밀착 지원에 나섰다. 불과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11건의 현지 파트너십 계약과 1건의 해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데 힘입어, KATI는 이달부터 국내 교육·컨설팅 중심에서 현장 지원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전환했다.
KATI, 농식품 스타트업 현지 지원 강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KATI)이 지원하는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불과 2개월 만에 싱가포르·베트남 현지 기업과 물류·유통 분야 파트너십 계약 11건을 체결하고, 해외 투자 유치도 1건 성사시켰다. KATI는 이달부터 기존의 국내 교육·자문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시장 직접 지원 단계에 공식 돌입했다.
새로운 지원 모델은 한국 스타트업과 현지 투자·유통 파트너 연결, 현지 시장 전문가 멘토링 제공, 시장조사 지원, 그리고 전시회를 통한 바이어(buyer) 직접 상담 기회 제공 등을 핵심으로 한다. 자체적으로 현지 유통망과 투자자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이 준비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데모 데이와 첫 성과
지난 7월 16일, 제4회 2026 농식품 스타트업 테크 박람회(AFPRO) 행사 중 KATI는 '2026 농식품 벤처 글로벌 데모 데이 &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19개사가 영어로 기술·제품·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으며, Nestlé 관계자와 투자펀드 MRJ Ventures, SimsanVC 등 글로벌 투자·유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사업계획 보완 방향과 해외 시장 진출 시 유의사항을 직접 조언했다.
KATI는 이러한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현지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더 많은 스타트업이 목표 시장에 실질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싱가포르와 함께 핵심 거점 시장 중 하나로 명시됐다.
본 기사는 KVBiz가 베트남어 기사를 요약·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저작권은 출처에 있습니다. 원문: 농진원, 이달부터 농식품 창업기업 해외 현지 진출 지원 본격화 — wonyesan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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