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식품 스타트업, 싱가포르·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AT)이 2025년 8월부터 농식품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지원에 나선다. 싱가포르·대만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투자자·유통사 네트워킹, 현지 전문가 멘토링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성과로 싱가포르·베트남 기업과 11건의 물류·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현지 밀착 지원 프로그램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AT)은 2025년 8월부터 농식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실전 지원에 돌입한다. 주요 거점은 싱가포르와 대만이다. 기존의 국내 교육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목표 시장 현지에서 투자자·유통사·비즈니스 파트너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른바 '이론'에서 '실전'으로의 전환이다.
지원 내용은 현지 투자자·유통사 네트워킹, 현지 전문가의 심층 멘토링, 시장 조사, 국제 전시회 참가 등으로 구성된다. 소규모 기업이 자력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해외 바이어 접점과 유통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목할 만한 'Global Demo Day' 성과
2026년 7월 16일, KOAT는 제4회 농식품테크 창업박람회(AFPRO) 내에서 'Global Demo Day & Networking 2026'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9개 스타트업이 영어로 제품·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으며, Nestlé, MRJ Ventures, Simsam Venture Capital 등 글로벌 투자·유통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시행 약 두 달 만에 해외 투자 유치 1건이 성사됐고, 싱가포르·베트남 기업과 물류·유통 분야 파트너십 협약 11건이 체결됐다. KOAT는 하반기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OAT는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Global Accelerating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석형 원장은 현지 시장 검증과 현지 파트너 발굴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해외 정착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KVBiz가 베트남어 기사를 요약·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저작권은 출처에 있습니다. 원문: [라이브뉴스] 농진원, 농식품 스타트업 해외 현지 진출 지원 본격화 —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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