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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다낭 방문…반도체·AI 협력 본격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다낭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1월 체결된 새 우호협약 이후 첫 상호 교류로, FPT 반도체 R&D센터 시찰과 AI 세미나 참석 등 경제·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시장, 다낭 방문…반도체·AI 협력 본격화

용인-다낭: 전략적 첫 방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베트남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7월 4일부터 8일까지 다낭을 방문했다. 이번 4박 5일 일정은 양 지역이 2025년 1월 새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공식 교류로, 통상적인 지방 외교의 틀을 넘어 경제·산업 분야로 협력을 구체화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7월 5일에는 이 시장이 다낭시 베트남조국전선 위원회 위원장 응우옌딩빈과 면담하고, 양 도시의 주민 자치 및 시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베트남 최대 ICT 그룹인 FPT의 다낭 소프트웨어파크 2단지 내 첨단기술·반도체 R&D센터를 방문해, 베트남 중부 지역에 형성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직접 살펴봤다.

디지털 도서관, 한-베 축제, AI 세미나

7월 6일 오전, 이 시장은 다낭 꽝푸(Quảng Phú) 구에 조성된 '용인공공디지털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도서관은 양 지역 간 문화·교육 협력의 성과물이다. 이어 꽝푸 구청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K-온기마을(K-Onggi Village)'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한국 청년 자원봉사단을 다낭에 파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은 가장 일정이 빽빽한 날이었다. 이 시장은 응우옌만흥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꽝푸 구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한-베 축제'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같은 날 푸라마 호텔에서 열린 'Meet Korea in Da Nang' 세미나에서는 'AI —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저녁에는 양측이 함께 동해공원(Công viên Biển Đông)에서 열린 제5회 한-베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협력의 뿌리: 광남에서 반도체·AI로

양 지역의 인연은 2013년 용인-광남(Quảng Nam) 우호협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4년 7월 행정 개편으로 광남이 다낭에 통합된 이후, 두 도시는 2025년 1월 14일 새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그 협약 이후 외교·문화를 넘어 실질 협력을 처음으로 가시화한 행보다.

용인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 도시의 발전 방향이 맞닿는 지점에서 반도체, AI, ICT 분야의 실질적 협력 — 기업 투자 유치,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 — 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용인과 다낭의 협력 협약은 언제 체결됐나?

가장 최근 협약은 2025년 1월 14일 체결됐으며, 2013년 용인-광남 우호협약을 계승한 것이다.

2025년 다낭 한-베 축제는 몇 회째인가?

제5회로, 2025년 7월 7일 다낭 동해공원에서 개최됐다.

K-온기마을 사업이란?

한국 청년 자원봉사자를 자매결연 지역에 파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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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KVBiz가 베트남어 기사를 요약·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저작권은 출처에 있습니다. 원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다낭 공식 방문…우호협력 본격화 — 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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