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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K-축산 모델'로 베트남 양돈 시장 공략

한국 농업 기업 선진(Seonjin)이 베트남에서 'K-축산 모델'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베트남 전체 돼지 사육 두수의 25%에 해당하는 약 590만 마리가 살처분된 이후, 선진은 현지 양돈 산업 재건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진, 'K-축산 모델'로 베트남 양돈 시장 공략

선진과 베트남 양돈 재건 프로젝트

베트남은 세계 6위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4위 소비국이다. 그러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타하면서 전국 사육 두수의 25%에 해당하는 약 590만 마리가 살처분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베트남 양돈 산업의 기반이 크게 흔들렸다. 한국 농업 기업 선진(Seonjin)은 바로 이 공백을 시장 진입의 기회로 삼아 'K-축산 모델(K-Livestock Model)'을 베트남에 이식했다. 이 모델은 한국식 축산 운영 노하우를 현지 환경에 맞게 재설계한 것이다.

선진은 2020년 베트남에 '동남아 축산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사료(Feed)–농장(Farm)–식품(Food)'으로 이어지는 '3F 가치사슬'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 질병 발생 시에는 방역 점검부터 축사 환경 개선, 재입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평상시에는 예방접종·위생·생물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그 결과 남부 지역 계약 농가의 92%가 자사 방역 기준을 충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적과 베트남 시장 내 독보적 위상

2025년 기준 선진 베트남 법인은 배합사료 약 27만 톤을 생산하고, 비육돈 33만 마리를 출하했다. 또한 베트남 사료 업계에서 신뢰도 높은 기업 10위권 중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명단에 포함된 한국 기업으로는 선진이 유일하다.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선진은 세 가지 현장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농장 생물보안 강화를 위한 'My Farm Design', 시설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G7 워크숍',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Hope 컨퍼런스'가 그것이다.

한편 이번 주 한국 식품·농업 업계 소식으로는 CJ제일제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Frontier Labs'가 주목을 받았다. 2021년부터 운영된 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올해 6기를 맞아 역대 최다인 약 260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4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신선식품, 혈당 관리, 비건 레스토랑, 자율주행 AI 로봇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 팀에는 최대 3억 KRW(≈약 23만 USD)의 투자와 함께 6개월 실증 프로그램 및 3년 성장 로드맵이 제공된다.

자주 묻는 질문

선진은 베트남 어느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나요?

주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해당 지역 계약 농가의 92%가 자사 방역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선진은 베트남 사료 업계에서 몇 위인가요?

신뢰도 상위 10개 사료 기업 중 5위이며, 이 명단에 오른 한국 기업으로는 선진이 유일합니다.

CJ Frontier Labs의 지원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선발된 스타트업 한 팀당 최대 3억 KRW(≈약 23만 USD)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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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KVBiz가 베트남어 기사를 요약·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저작권은 출처에 있습니다. 원문: [F&B] 선진, 베트남 — 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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