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 한-베 경제포럼서 KFIA·신한은행·GS E&C와 전략적 MOU 3건 체결
FPT Corporation이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경제포럼에서 한국 주요 파트너 3곳과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도체 공급망 구축, 디지털 금융·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아우르는 이번 협약은 FPT가 한국 시장 내 입지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FPT-KFIA, 한-베 반도체 공급망 구축 협력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경제포럼에서 FPT Corporation은 한국 주요 파트너 3곳과 연달아 MOU를 체결하며 한국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협약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FPT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 Korea Fabless Industry Association) 간의 MOU다. KFIA는 약 150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 최대 칩 설계 기업 대표 기관이다. 양측은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한-베 반도체 생태계 및 공급망 구축 ▲고급 기술 인력 교류 촉진 ▲양국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기회 확대 등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FPT가 한국 반도체 가치사슬에 보다 깊숙이 편입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한국이 세계 반도체 주도권 유지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시점에 이루어진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GS E&C와 디지털 금융·AI 인프라 협력
FPT는 한국 주요 은행 중 하나인 신한은행과도 MOU를 맺었다. 양측은 AI를 핵심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 전략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AI 및 빅데이터 활용 첨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생태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양자 컴퓨팅·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차세대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분야로도 협력 범위를 넓힌다.
세 번째 MOU는 GS Engineering & Construction(GS E&C)과 체결한 것으로, 베트남 내 AI 대응형(AI-ready)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베트남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스마트 교통·에너지 관리·공공 안전·통합 도시 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시티 개발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는 베트남 정부의 국가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방향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번 세 건의 협약을 통해 FPT는 한-베 디지털 협력의 새로운 국면에서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자주 묻는 질문
KFIA란 어떤 기관인가?
KFIA(Korea Fabless Industry Association)는 약 150개 기업 회원을 거느린 한국 최대 팹리스(칩 설계) 기업 대표 협회다.
이번 협약은 어디서 체결됐나?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경제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GS E&C와 FPT의 베트남 협력 분야는?
AI 대응형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과 교통·에너지·도시 안전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구축이다.
본 기사는 KVBiz가 베트남어 기사를 요약·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저작권은 출처에 있습니다. 원문: Vietnam, South Korea cooperate to develop semiconductor ecosystem, supply chain — SGGP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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